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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얼마나 추울까?…다음 주부터 '영하권' 겨울철 추위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이른바 북극해빙, 그러니까 북극의 빙하면적을 들 수 있습니다. 흰 부분이 빙하로 덮혀있는 부분인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곳이 바로 이 곳, 카라해와 바렌츠해인데, 이달 11월 중순 기준, 보시는 것처럼 얼음이 많이 녹아 있습니다. 이렇게 북극해빙의 감소뿐만 아니라 라니냐가 이례적으로 3년간 이어지고 있고, 티벳고원에 덮힌 눈도 평년보다 많습니다. 이 때문에 초겨울 한파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만 이것은 경향성이 있다는 것이지 반드시 매서운한파가 몰아친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운데요. 오늘(23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을 통해서 올겨울 추위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달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봤고 내년 1월과 2월은 평년수준의 추위를 예상.. 2022. 11. 24.
지하철 1호선 의왕역 선로에서 70대 열차에 치여 사망 23일 오후 8시 12분께 경기도 의왕시 지하철 1호선 의왕역에서 70대 남성이 전동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열차는 이날 오후 6시 40분께 서울 광운대역을 출발해 충남 신창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에 30여 분간 차질이 빚어졌으며, 오후 8시 47분께 운행이 정상화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 무단진입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2022. 11. 24.
독일도 무너뜨린 일본… ‘죽음의 조’ 첫 경기서 2-1 역전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일본이 독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23일(현지 시각)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경기를 벌여 2-1 역전승을 따냈다. 전반 33분 독일의 일카이 귄도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에 2골을 몰아쳤다. 일본은 후반 들어 구보를 도미야스 다케히로로, 나가토모 유토를 미토마 가오루로 바꾸는 등 교체 카드를 차례로 활용하며 공격 빈도를 높였다. 후반 28분 엔도 와타루가 띄워 넣어준 공을 이토 준야가 가슴 트래핑 뒤 오른발로 때린 게 마누엘 노이어 독일 골키퍼의 손에 걸렸으나, 2분 뒤엔 골문을 넘었다. 미토마의 침투 패스에 이은 미나미노 다쿠미의 슛이 다시 노이어에게 막힌 뒤 세컨드 볼을 도안 리쓰가 골 지역 오른쪽에.. 2022. 11. 24.
포르투갈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호날두, 결국 맨유 떠난다 소속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코앞에 두고 결국 팀과 결별했다. 맨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즉각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지난해 8월 맨유에 복귀한 지 1년 3개월 만에 다시 떠나게 됐다.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가 7개월가량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임금도 받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2003∼2009년 맨유에서 뛰며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선 호날두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거쳐 지난해 12년 만에 맨유에 전격 복귀했다. 복귀한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 18골을 비롯해 공식전 38경기 24골을 터뜨리며.. 2022. 11. 23.